-
베네수엘라 쿠데타 사실상 실패···美, 과이도 오판 논란
군 수뇌부의 경례를 받는 니콜라스 마두로(중앙) 베네수엘라 대통령 [EPA=연합뉴스]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(57)이 4500명 군인 앞에서 군의 단결을 촉구했다. 마
-
51년전 베트콩 '구정 대공세'···전투 졌지만 전쟁 이겼다
━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오는 27~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여는 베트남은 ‘전투에선 밀려도 전쟁에선 이긴 역사’를
-
태국 공주, 사상 첫 총리직 도전…3월 총선 '소용돌이'
쁘라윳 태국 총리에 도전장 낸 우본랏 라차깐야(67) 공주. [EPA=연합뉴스] 마하 와치랄롱꼰(라마 10세) 태국 국왕의 손위 누이인 우본랏 라차깐야(67) 공주가 3·24 총
-
[서소문사진관]새해 벽두부터 지구촌 각종 시위로 몸살
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해가 출발한 지 벌써 2주가 흘렀습니다. 하지만 세계 곳곳은 상반된 의견으로 충돌하는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, 임금인상 등 이슈들
-
베네수 야권 봉기 이틀 만 막내려…정국 안갯속
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축출을 주도했던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의 군사봉기 시도가 이틀 만에 사실상 실패로 끝나면서 정국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. 2일(현지시간) 블룸버
-
ILO, "미얀마 군부는 국가를 대표할 자격 없다"…총회 참석 불허
군부 쿠데타 반대하는 시위대가 세 손가락을 펴고 행진하고 있다. AFP 연합뉴스 국제노동기구(ILO)가 미얀마 군부의 ILO 총회 참석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. 국가를 대표할 자격
-
교황 “미얀마 거리에 무릎 꿇고 호소한다…폭력 멈춰 달라”
17일(현지시간)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궁 도서관에서 발언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“나 역시 미얀마 거리에 무릎을 꿇겠다”며 미얀마 군부의 유혈 시위 진압
-
한 살 아기, 고무탄에 눈 맞았다···"미얀마 토요일 114명 사망"
미얀마 군정이 평화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27일(현지시간) 하루에만 최소 114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는 최악의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. 미 CNN이 27일(현지시간) 미얀마
-
박격포에 수렵총으로 맞섰다…"미얀마 최소 82명 집단학살"
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으로부터 북동쪽으로 90㎞ 떨어진 바고 시에서 최소 8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(현지시간) 전했다. 지난달 14일 양곤에서 100명 이상이
-
미얀마 시위대의 무력 반격…군 트럭에 수류탄 던져 4명 폭사
1일(현지시간) 미얀마 사가잉 몽유와 지역 주민들이 반쿠데타 시위를 벌이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미얀마 군경의 유혈 진압에 맞서 시위대가 수류탄을 던지며 반격하는 등 양
-
"시위대 시신 배에 봉합 자국"…미얀마 군경, 장기밀매 의혹
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(AAPP)은 10일(현지시간) 미얀마 군경이 시민들의 시체를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. 사진 트위터 미얀마 군경이 군부 쿠데타를 규탄
-
서강대학교, 미얀마를 위한 추모 기도와 ‘십자가의 길’ 행렬
서강대학교(총장 심종혁)는 오는 3월 24일(수) 19시 30분, 서강대 로욜라 동산에서 ‘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를 위한 십자가의 길’이라는 기도회를 개최한다. 서강대 교
-
"나를 만났다고 운동가들 수배하나" 미얀마軍에 항의한 이재명
지난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-미얀마 군부독재 타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들과 대화하고 있다. 경기도 미얀마 군부가 이재명 경기지사와
-
'사상최악 독재자' 무가베 짐바브웨 전 대통령 95세로 사망
총리 시절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 [중앙DB] 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불리던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이 사망했다. 95세. 에머슨 음낭가와 짐바브웨 대통령
-
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레이건·클린턴까지…미국, 쿠르드족 100년간 8번 배신
쿠르드족이 통제하는 시리아 북부에 대한 터키의 공습이 시작된 지 나흘째인 12일(현지시간) 친터키 성향의 시리아 반군들이 터키 접경도시인 텔아비야드에서 무장한 채 이동하고 있다.
-
팬데믹 속 두번째 부활절…교황 "빈국에도 백신을"
프란치스코 교황. AFP=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인 4일(현지시간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했다. 교황은
-
[삶의 향기] 종은 그대를 위하여 울린다
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‘누구든 그 자체로서 온전한 섬은 아니다./모든 인간은 대륙의 한 조각이며, 대양의 일부./만일 흙덩이가 바닷물에 씻겨 내려가면/유럽은 그만큼 작아지며, 만
-
태국 민주화시위 상징 된 '햄토리'..."해리포터 집회도 연다"
지난달 26일(현지시간) 태국 방콕에서 한 집회 참가자가 '햄토리' 인형을 들고 있다. 로이터통신=연합뉴스 국내에서 ‘햄토리’로 알려진 일본 만화 캐릭터가 태국 반정부 시위의
-
3월부터 초비상···전남 영광, 미얀마 쿠데타 '불똥'
“미얀마 군부 쿠데타 때문에 영광 특산품이 타격을 받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.”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군의 한 콩 저장창고에서 만난 미얀마 동부 콩 유통상인이 한 말이다.
-
미얀마 임정, 포스코에 결제중단 요청… UN “수익 군부로 흘러가 시민 공격”
미얀마 승려들이 군부에 맞서는 임시정부 격인 연방의회대표위원회(CRPH)를 지지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미얀마의 임시정부 성격인 연방의회대표위원회(CRPH
-
英정부, 여왕 장례식에 北 대사급 초청…러·미얀마 등 제외
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지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영국이 오는 19일(현지시간) 거행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북한을 초청했다는
-
경찰국 띄운 윤 정부…다음은 경찰대 개혁
경찰국 신설을 둘러싸고 경찰 조직 내부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경찰대 개혁 추진을 시사했다. 소수의 경찰대 출신이 경찰 고위직을 대부분 차지하는 현상은 불합리하다는